경찰청 홍보 고령운전자 안전운전 수칙

노인들의 운전자가 증가함에 따라 교통사고 발생건수도 같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고령화 사회로 변화함에 따라 단순히 노인들을 운전 못하게 하는 것은 궁극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습니다.

 

이에 경찰청에서 고령운전자가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수칙을 만들어 홍보하고 있습니다. 이 수칙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고령운전자 안전수칙

 

고령운전자 안전수칙 : 소음 차단

 

고령운전자의 경우 청력에 둔감한 게 사실입니다. 이때는 외부에서 들리는 소리에 바로 반응할 수 있도록 차량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종류의 소음을 차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라디오, 휴대폰 벨소리 등의 음량을 최소로 조절하여 운전헤만 집중할 수 있어야 합니다.

 

고령운전자 안전수칙 : 장거리 운전, 야간 운전 피하기

고령운전자의 경우 피로도가 젊은 사람들보다 쉽게 쌓입니다. 가급적 장거리 운전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득이 장거리 운전을 해야 할 경우가 생긴다면 고속도로 중간에 있는 졸음쉼터와 휴게소를 적극 이용하여 자주 쉬면서 가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고령운전자의 경우 야간 빛 번짐으로 인해 도로 상황을 확인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이 때문에 야간에 운전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령운전자 안전수칙

고령운전자 안전수칙 : 경로 파악

 

미리 목적지를 확인하고 운전을 하기 전에 내비게이션을 조작하여 맞춰두는 것이 좋습니다. 운전하는 경로를 잘 모르면 당황해서 실수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운전 중에 내비게이션을 만진다고 잠시 시선을 떼면 위험합니다. 미리 내비게이션에 목적지를 설정해 두어 운전 중에는 운전에만 신경 쓸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고령운전자 안전수칙 : 시야 확보

차량의 높이가 낮을수록 시야가 좁아집니다. 차체가 높은 차량을 탄다면 좋습니다. 하지만 그게 어렵다면 좌석의 높이를 위로 올려 높은 위치에서 운전을 하는 것이 시야 확보에 도움이 됩니다.

 

 

고령운전자 안전수칙

마치며

고령운전자 안전수칙. 4가지. 간단하지만 간단하지 않은 4가지 안전수칙을 지켜 교통사고 예방에 힘써야 합니다. 가족 중에 고령운전자가 계시다면 이 4가지 안전수칙을 알려서 교통사고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랍니다.